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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제이코퍼레이션는 자사의 감자탕 브랜드 '통뼈감자탕'이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된 공공 기관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통뼈감자탕'은 감자탕으로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90여 개 지역 프랜차이즈로 키우고, 온라인 진출까지 성공해 자리잡은 부산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다.

엠앤제이코퍼레이션은 대한민국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서민 음식 감자탕으로 지역을 넘어 K-FOOD 진출을 목표로 잡고 앞으로 국을 비롯해 탕과 찜 등을 계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지 엠앤제이코퍼레이션 대표는 "대부분의 소상공인분 중에서도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판매 제약이 없는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많이 알리고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한다면 향후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